(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지부장 김종석)는 지난 8월4일 수도권 안경광학과 회장단을 초청해 지부 임원 10명과 학생회장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의 현안 인식과 미래 비젼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할인행사 등 가격파괴 안경원’등 공동관심사로 안경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경사 이직 등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근무환경 개선 등 조성 필요성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김종석 지부장은 우리 안경사들의 가치를 지키고 직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당한 기술료를 꼭 받아야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학교에 돌아가서 전체 학생들에게 오늘 토론한 내용으로 발표회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각 학교 회장단들은 많은 질문을 통해 안경계의 현안과 비전에 대한 궁금한 것에 대한 질의와 답을 들었고 가격파괴 안경원에는 취업 자제 등 앞으로 졸업 후 간담회의 내용을 지표로 삼겠다는 결의와 함께 각 학교에서 발표회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지부에서는 김종석 회장, 장일광 수석부회장, 임채진 행정부회장, 조성민 윤리부회장, 김순동 홍보이사, 나우석 법제이사, 김철홍 윤리이사, 김헌성 강남구분회장, 이기대 마포구분회장이 참석했으며, 학생회장단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성필 학생회장, 최영서 기술부장, 안병관 총무부장, 을지대학교 강국영 학생회장, 강정현 섭외부장, 신한 대학교 김도형 학생회장, 곽명준 부학생회장, 여주대학교 남유미 학생회장, 김경진 부학생회장, 김승희 과대표, 동남보건대학교 주영재 학생회장, 김영빈 총무부장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