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위상 강화와 유통질서 확립’ 슬로건으로 의지 다져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영필)는 지난 5일 대안협 3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년사를 통해 시무 선포를 한 김영필 회장은 “새해는 20대 집행부 선거를 비롯해 여러 중요 현안들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며 “남은 임기동안 정부 및 외부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경사 업권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 대안협은 2018년도 슬로건을 ‘안경사의 위상 강화와 유통질서 확립’으로 정하고 안경계에 만연해 있는 유통 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여 2018년도를 업계의 건전화를 이끄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무식에는 대안협 김영필 협회장, 장유도 수석감사, 고경환 감사, 황인행 수석부회장, 부준필 재무부회장, 허봉현 사업부회장, 홍성도 윤리부회장, 강보원 대외협력부회장, 전금성 제도부회장, 이형균 총무이사, 윤선재 홍보이사, 김성진 법제이사, 송현철 관리이사, 이양일 제도이사, 최정훈 이업종이사를 비롯해 김종석 서울지부장, 남상빈 대전지부장, 이상수 경기지부장, 변효섭 충북지부장, 하종봉 경남지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신년사 및 임직원 신년하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년하례식에서는 협회장에서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인원이 악수와 덕담을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상호 간의 격려 시간을 가졌으며,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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