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협, 유통질서 확립 단속활동 순풍 예고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영필)가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0 안경체인’ 본사 관계자가 허위·과대광고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본사 이외에도 일부 지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안협은 불법·편법으로 가격파괴를 일삼으며 업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윤리위원회(위원장 홍성도)를 필두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온·오프를 막론하고 현행법을 어기는 행위는 고발 조치하며 강력히 제재하고 있으며, 특히 핵심으로 꼽히는 ‘0 안경체인’에 대해서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왔다.
대안협 관계자는 “이번 검찰 조사는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회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각종 불법·편법으로 업계 질서를 무너뜨리고 안보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초래하는 모든 행위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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