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계 통합의 자리 기대

(사)대한안경사협회 제20대 김종석 협회장과 전 김영필 협회장의 이취임식이 오는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2015년 2월 대안협 회장으로 당선돼 3년 동안 협회장 직무를 수행한 김영필 회장의 이임과 지난 2월 총회에서 선임된 김종석 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전임 협회장 및 전현직 16개 시도지부 지부장과 안경계 안경 제조, 유통사 단체장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20대 대안협을 이끌어갈 임원진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치열했던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회원들의 마음을 붙잡고, 하나로 단합해야 하는 대안협 중앙회 임원진은 향후 3년간 대안협 집행부뿐만 아니라 4만여 안경사를 이끌어 가야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이미 수석부회장, 행정부회장 등 대안협 회장단 임원 구성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임원진 인선은 인사위원회가 신중을 기해 최선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취임식 행사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대안협 관계자는 “역대 대안협 회장님들과 업계 인사 및 각계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이번 20대 이취임식은 안경계 전체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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