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단 단위 의무실 안경관련 병과 제도방안 마련 건의
육군훈련소 구재서 훈련소장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 임원들을 격려하였고 현장에서 30여분간 장일광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번 봉사활동 행사를 통해 군인 병과에 위생병과와 같은 안경관련 병과를 신설, 훈련소와 각 사단 단위의 의무실에 안경관련 병과가 같이 근무할 수 있는 제도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논산 훈련소 사랑의 안경 봉사활동은 고립된 훈련소에서 변형되거나 파손된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한 모 훈련병의 부모가 신문고에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런 사연이 정부 협조요청을 통해 대안협에 접수됐으며, 대안협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째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협회 중앙회와 시도 안경사회, 분회 임원들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논산 훈련소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