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컬렉션 디자인과 퀄리티 확인하는 자리로

국내 중견수입유통사인 시원아이웨어(대표 고성주)가 사필로 브랜드 2020 NEW COLLECTION PREVIEW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삼일동안 시원아이웨어 본사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사필로그룹의 DIOR·FENDI 브랜드 선글라스와 아이웨어를 VIP 거래처 안경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시원아이웨어가 전개하는 사필로 브랜드중 럭셔리 브랜드인 DIOR의 컬렉션은 2019년 열풍을 일으킨 레트로 풍의 디자인이 2020년에도 계속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선글라스 렌즈 컬러의 경우 틴트 컬러를 이용한 제품과 틴트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한 선글라스가 많이 출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프론트 디자인은 사각 패턴 위주로 선보이고 있었다. 특히 수주회장에 전시된 모델 중 2019 F/W 패션쇼에서 리뉴얼 되어 등장한 DiorSoStellaire1 선글라스는 스퀘어 타입의 오버아이즈 선글라스로 패셔너블한 감각을 보여줬다. 간결하지만 세련된 실루엣과 섬세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반투명 컬러가 매력적인 모델이었다.
도수테의 경우에는 마담 계열의 소비자층을 겨냥한 안구 눈꼬리가 올라 간 제품과 콤비 프레임이 다수 출시될 것으로 확인됐다. DIOR HOMME 컬렉션도 안경사들의 시선을 끌었다. 뛰어난 기술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DIOR HOMME 선글라스는 패션하우스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시즈널 제품부터 DIOR HOMME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나가는 타임리스 모델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FENDI 브랜드는 선글라스의 경우, 올해 베스트 모델 라인업이었던 F IS FENDI(로고 패턴 및 F장식) 라인을 강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F로고를 재해석한 디자인과 새로운 힌지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FENDI의 시그니쳐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글라스의 경우 렌즈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었다. 홀로그램을 렌즈에 접목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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