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석 회장, “제2회관 개관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경기도안경사회가 되겠다”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이명석)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경기 북부 ‘제2회관 개소식’이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안경사회 제2회관 개소식에는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 부산시안경사회 진영일 회장, 제주도안경사회 김대원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및 안경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개관식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제2회관 개관식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관식은 최병갑 수석부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제2회관 추진 위원장인 김형용 윤리부회장이 경과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유공회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유공회원에는 경기도안경사회 김형용 윤리부회장과 박창근 교육이사가 수상했다.
경기도안경사회 이명석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 여러분, 경기도 안경사 회원들 덕분에 드디어 오늘 제2회관을 개관하게 됐다. 그 동안 제2회관은 역대 집행부에서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경제적인 문제와 장소의 문제 등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이었다. 이제 경기도안경사회는 제2회관 개관을 계기로 똘똘 뭉쳐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 북부에 2청사가 있듯이 경기도안경사회 제2회관 역시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 이제 업무효율과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제2회관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회관 개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발전 역시 중요하다. 경기도안경사회의 단합된 힘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저 역시 안경업계의 업권신장을 도모하고 남은 임기내에 경기도안경사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관이 건립되기까지 많은 고통과 노력이 있었음 잘 알고 있다. 이제 결과는 만들어졌다. 경기도 안경사 회원들에게 위로와 축하의 말을 드린다. 제2회관을 본 회관 못지않은 회관으로 발전시켜 나가리라 본다. 또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 지리라 본다”며 “우리의 업권은 문명이 발전함과 동시에 도전과 견제를 받고 있다. 규제개혁 속에 우리 안경이 계속 들어가고 있다. 외부와의 첨예한 대결에 경기도안경사회의 큰 힘이 필요하다. 개관식을 기점으로 북부회관이 경기도안경사회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라며 모든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외부 VIP 축하인사와 케익 절단식과 만찬을 끝으로 경기도안경사회 제2회관 개관식은 마무리 됐다.
한편 제2회관 개설로 경기도 북부지역 안경사 회원들이 언제든지 회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회관은 북부지역 회원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교육장, 수주회장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춰 북부지역 임원들이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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