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축제이자, 세계인의 축제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안경업계는 월드컵 분위기가 반갑지만은 않는 표정이다. 주류업계 등 유통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는 ‘월드컵’ 이라는 특수시즌을 맞이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월드컵이 펼쳐지는 6월을 최고의 성수기로 보고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준
이달 초와 지난 4월 초 우리나라 안경산업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양대 광학전시회가 치러졌다. 대한안경사협회가 서울에서 진행한 ‘2010 대한민국안경대전’(EXPOLOOK)과 대구시와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0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가 그것이다. 정확히 한 달의 시차로 열린 두 전시회 모두 국제
지난해 8월 모처럼 전국 안경사들이 하나로 뭉쳤다. 정부의 일반인 법인안경원 설립 허용을 골자로 하는 진입규제업종 개선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안경사협회의 활동에 전국 각 지부 안경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같은 안경사들의 움직임에 정부도 일단 지난해까지 해당 사안을 유보한다는 입장을 밝혀 문제는 일단락 됐다. 그러나 당시 정부가 진입규제 업종 개선정책
봄 같지 않았던 봄이 지나간다. 4월까지 겨울옷을 입고 지내야 했던 이상기후를 견디다보니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 지난 겨울 추위는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또 그 추위가 봄까지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더욱이 이런 추위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속됐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도 없다. 기상학자들은 지난 겨울과 봄까
안경렌즈 시장 트렌드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프리미엄급 제품들의 시장 확대 움직임이다. 기능성을 부가가치로 내세운 안경렌즈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춘 제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제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 프리폼 가공 설계의 개인 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를 주력으로 안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동시에 눈의 피로감소와
세계 각국은 제각각의 안경 관련 전문가 제도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안경사 제도는 비교적 전문적인 입지를 보장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안경사만이 도수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처방,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독자적인 권리보장을 제외하면 썩 바람직한 제도가 아니다. 혹자는 안경사의 독자적인 업권을 보장한 만큼, 국민의 건강한 시력에 대한
정현모 본지 편집인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국내 최대의 광학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9회 째를 맞는 DIOPS는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안경광학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마침내 올해는 165개 기업이 무려 620개 부스 규모의 참가단을 구성하게 됐다. 참가단의 관심은 멀리 30여 개국에서 날아온 700여명의 바이어들에게 모아진다. 그들
정확히 한 달의 시차를 두고 국내 두 안경광학전시회가 열린다. 먼저 열린 대한민국안경대전(EXPOLOOK)은 지난 8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 오는 5월 6~8일,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DIOPS가 열린다. 이를 둘러싸고 올해도 크지 않은 규모의 국내 안경산업기반에 비추어 하나의 행사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다. 두 전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일은 어렵다. 이론적으로 중소기업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역할을 맡게 된다. 중소기업이 무너진다면 위로는 대기업의 입지가 약해지고 아래로는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 사회·경제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그만큼 중요한 기업형태가 바로 중소기업이다. 작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업가일수록 ‘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최근 우리나라 역시 녹생성장을 화두로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후성장을 말하곤 한다. 안경업계도 ‘환경’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럽의 선진 아이웨어 기업들은 이미 안경제품 제조 공정 시 환경문제를 염두해 두고 안경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연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537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RIS 사업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2004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등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 8억원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자연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다. 국내 안경계도 봄이 오면 치르는 큰 행사가 있다. 바로 4월초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안경대전이다.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광학전시회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 안경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데 있다. 하지만 그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안경관련 광학전을 평가하자면 참가사나 참관객들에게 민
얼마 전 고위공직자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안경을 자랑스럽게 내밀며 가격이 얼마쯤 할 것 같아 보이냐고 물었다. 대략 70~80만 원쯤으로 보인다고 대답하자 그는 기쁨과 감탄이 뒤섞인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자신이 맞춘 가격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그에게 가장 합당하고 적절한 가격에 구입했노라고 말해주었다. 만약 그보다 더 저렴한 가격
안경계에 대한 사회적 경고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매년 되풀이 되는 콘택트렌즈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나 돈벌이에 급급한 ‘보건의료인’에 대한 지적, 그리고 업계 내부의 소모적 분쟁 등이 경고 대상이다. 어떤 이는 차라리 안경사법이 만들어지기 전이 지금보다 나았다고까지 말한다. 사회적 위상이나 수입에서도 과거가 좋았다는 얘기다. 부정적인
올해 어김없이 새로운 안경사가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올해는 합격률이 높아 예년보다 더 많은 안경사가 배출됐다. 총 2천557명이 응시해 1천731명이 합격, 67.7%의 합격률을 보인 것이다이러한 새내기 안경사 탄생은 분명 축하해야 마땅한 일이다. 이들 한 명 한 명은 3~4년의 대학생활을 통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절차탁마했을 것이다.또
부산정보대학 보건웰빙학부 안경광학과 권오주 교수경북대학교 자연대 생명과학부 생물학과 전창진 교수IntroductionTyrosine hdroxylase는 tyrosine으로 부터 dopamine 합성을 촉진시킨다[2]. 정신병의 일종인 조울증은 인구의 약 1%에 발생하며 사용되는 개선 약물은 adrenaline, dopamine 등의 cate- cholam
‘칼라렌즈, 서클렌즈, 눈물렌즈, 피어싱렌즈...’고등학생 이모양은 최근 눈동자가 크고 또렷해 보이는 서클렌즈를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다. 그러다 미용렌즈 동호회카페에서‘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서클렌즈를 싸게 팔겠다’는 글을 발견하고 1만원에 은은한 갈색 빛이 도는 서클렌즈를 구입했다.자연스러운 갈색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