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PB 신제품 리뉴얼…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 특강 큰 호응

▲한국호야렌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3 아이데코 안경체인 가맹점 동반성장 세미나’ 전경
▲한국호야렌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3 아이데코 안경체인 가맹점 동반성장 세미나’ 전경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3 아이데코 안경체인 가맹점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9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왼쪽부터) 한국호야렌즈 김성원 상무,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 한국호야렌즈 박욱정 부사장
▲ (왼쪽부터) 한국호야렌즈 김성원 상무,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 한국호야렌즈 박욱정 부사장

8일 대구지역 1차 세미나에 이어 아이데코 안경체인 서울, 경기지역 가맹점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한국호야렌즈 KAM(Key Account Manager) 김광우 과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정 대표는 지난 3년간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고객을 응대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도 안경원이라는 업을 같이 하는 것 같다라며 3년간의 터널을 벗어나 올해부터 자유롭게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사업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이루진 것에 대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됐다아이데코 안경체인과 호야렌즈의 상생 세미나를 기획하게 된 이유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7년 만에 리뉴얼된 신제품과 요즘 최대 화두 중의 하나인 마이오스마트 렌즈, 즉 어린이 근시 억제라는 큰 화두를 설명하고, 안경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도 화두를 던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손재환 대표의 특별강의를 통해서 여기 계신 점주님들이나 대표님들이 사업 성장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어가시고 올해 호야렌즈와 아이데코 안경체인 모든 가맹점 대표님들, 원장님들이 작년보다도 훨씬 더 성장할 수 있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 ‘호야 PB 신제품의 특장점'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교육부 임현규 팀장 
▲ ‘호야 PB 신제품의 특장점'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교육부 임현규 팀장 

한국호야렌즈 교육부 임현규 팀장이 호야 PB 신제품의 특장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임 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은 데카 펜타(, 근용 넓은 소프트 설계) 테트라(양면 복합누진, 안정적 성능) 트리(도수 최적화와 활동적인 시야) 듀오(안정적인 근용 시야) 모노(쉬운 적용의 내면 프리폼)로 구성돼 있다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양안 도수 차이, 편안한 실내생활과 빠른 누진 적용, 가입도 증가에도 넓은 시야와 적은 울렁임, 높은 굴절 이상에도 안전한 누진 등 누진렌즈에 대한 착용자의 니즈를 아이데코 안경체인 호야 PB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호야렌즈 마케팅팀 강민지 차장은 ‘어린이 근시 억제와 시력검사’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호야렌즈 마케팅팀 강민지 차장은 ‘어린이 근시 억제와 시력검사’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호야렌즈 마케팅팀 강민지 차장은 어린이 근시 억제와 시력검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강 차장은 국가별 눈 건강 전문가들의 역할을 비롯해 국가별 근시관리에 대한 인식을 설명하면서 마이오스마트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근시 억제 안경렌즈다. 어린이 근시 처방 시 주의사항은 완전교정 처방과 과교정 금지다라며 과교정을 방지하기 위한 검사법으로는 시작은 ++ 도수로 시작하고, 더 많은 글자를 읽을 경우에만 0.25D를 추가하고, +1.00 Blur를 체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가 ‘장사를 잘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가 ‘장사를 잘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가 장사를 잘하는 법을 주제로 사장 직원 매장 고객 고객의 심리 고객 만족도 장사 성공 방정식 내가 직원들에게 말하는 장사하는 방법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3가지 유형이라는 9가지 사례를 들며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
▲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

손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서점에 가서 책을 봐라. 책 제목만 봐도 느끼는 게 있다. 공부하는 사장님이 돼야 한다. 안경사들은 너무 생각의 폭이 좁다. 책을 읽다 보면 가치관의 정립이 새롭게 되고 트렌드 예측이 가능하다라며 항상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직원인데 직원은 부리는 게 아니라 성장을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밖에 없다. 모든 교육의 80~90%는 고객 응대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그러면 엄청난 효과가 나온다. 직원이 성장하면 매장이 성장하게 되고 매출이 늘어난다. 그래서 직원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장에도 격이 있다. 매장은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경영해야 한다. 항상 움직이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한다는 것은 금전적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금전적인 투자와 시간은 지속적으로 해야 하므로 그만큼 인내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 이상은 CS센터장이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 호야오더센터(HO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상은 CS센터장이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 호야오더센터(HO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호야렌즈 이상은 CS센터장은 2023년 신설한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 호야오더센터(HOYA ORDER CENTER)’를 소개했다. 호야오더센터(HOC)는 호야의 최초 웹 기반 주문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제품 검색 기능으로 렌즈 두께 계산 및 시뮬레이션 기능이 탑재됐다. 손쉬운 주문취소 및 납기조회 기능과 필터를 이용한 주문 이력 검색 기능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호야오더센터는 과거 내역이 차곡차곡 저장돼 있다. 좋은 점은 주문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주문 전송 후 30분 이내만 취소가 가능하다라며 오는 81일부터는 전화 주문이 되지 않는다. 주문은 이 시스템으로만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고객센터는 계속 오픈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 ‘23년 호야렌즈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마케팅 총괄 김성원 상무
▲ ‘23년 호야렌즈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마케팅 총괄 김성원 상무

한국호야렌즈 마케팅 총괄 김성원 상무는 ‘23년 호야렌즈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호야렌즈의 비전은 착용자들 인생의 모든 여정과 함께하며 그들이 어떤 나이든, 어떤 활동을 하던, 어느 필요가 있던 첫 번째로 고려돼 착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6월에는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마이오스마트 선버드 마이오스마트 풀컨트롤이, 7월에는 센서티 패스트가, 9월에는 스포티브 렌즈, 12월에는 발란시스KR_ID 라이프스타일4 마이셀프-프로파일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KAM 최정길 본부장
▲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KAM 최정길 본부장

한국호야렌즈 KAM 정길 본부장은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호야 PB 제품 전략 브랜드 프로그램과 최우수 성장 가맹점 프로그램, 우수 성장 가맹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호야 영업팀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박욱정 부사장
▲ 호야 영업팀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호야렌즈 박욱정 부사장
▲ 한국호야렌즈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영업4본부 이상구 본부장, 영업1본부 박지용 본부장, 영업2본부 서힘찬 본부장.
▲ 한국호야렌즈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영업4본부 이상구 본부장, 영업1본부 박지용 본부장, 영업2본부 서힘찬 본부장

마지막으로 한국호야렌즈 박욱정 부사장은 호야 영업팀 인사 및 클로징 시간을 통해 호야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영업1본부 박지용 본부장, 영업2본부 서힘찬 본부장, 영업4본부 이상구 본부장을 소개했으며, 경품퀴즈 상품권 증정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미니 인터뷰>

최정길 한국호야렌즈 KAM 본부장

다양한 영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이 목표

Q. 아이데코 안경체인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취지가 궁금하다.

한국호야렌즈가 7년 만에 PB 제품을 리뉴얼 했고, 아이데코 안경체인 본사와 협력해서 가맹점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아이데코 안경체인과는 처음 개최하는 세미나다. 8일 대구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차례 세미나를 진행했고, 오늘 서울 행사도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6개월간 호야렌즈 본사 체인팀이나 마케팅팀, 손재환 대표를 비롯한 아이데코 안경체인 본사팀이 어떻게 하면 동반성장을 할 수 있을까하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100개가 넘는 아이데코 안경체인 가맹점주들한테 사업적인 성장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하면서 몇 차례에 걸쳐 기획을 했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오늘의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Q. 가맹점 영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한국호야렌즈가 체인, 본사, 가맹점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 것은 최초다.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아이데코 안경체인 가맹점을 위해서 별도로 운영하는 것도 최초인 것 같다. 영업 지원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한국호야렌즈가 아이데코 안경체인 본사와 같이 협력하고 협의해서 결정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데코 안경체인 손재환 대표가 모든 지원에 대해 가맹점을 위해서 100% 지원해 달라는 계획을 요청해 주셔서 그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3가지 영업 지원 프로그램은 호야 PB 제품 전략 브랜드 프로그램, 최우수 성장 가맹점 프로그램, 우수성장 가맹점 프로그램이다. 호야 태국 공장 견학 및 투어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호야렌즈와 많은 부분을 같이 갈 수 있길 아이데코 안경체인 모든 가맹점 대표님들, 원장님들께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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