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안경원 상생 도모 기대된 뜨거운 현장 분위기

국내 하우스 및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들의 연합 전시회인 제28회 아이웨어 페어 인 서울(이하 EFIS)이 지난 3월 26일 몬드리안 호텔 3층 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EFIS는 하우스 및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 장소에서 보고 주문할 수 있어 여느 아이웨어 전시회와 차별된 전시회로 평가돼 왔다. 올해 역시 아이웨어 트렌드 및 디자인을 제일 먼저 만나고 검증된 하우스 및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전시회를 찾은 안경사들은 관심 있는 브랜드 앞에서 아이웨어를 직접 착용해 보고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등 브랜드와 안경원의 상생 도모를 기대할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한 안경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EFIS가 많은 도움 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침체했던 안경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일었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로덴코퍼레이션, 마루아이티씨, 빅스타아이엔지, 씨슬로우, 오이코스아이웨어, 옵티코리아, 제이나인스테이션, 지오코퍼레이션, 레인코트코리아, 마이스터옵틱스, 오겐디자인, 오피스더블유, 엠투아이티씨, 제이엔비코리아, 커스텀, CMA글로벌 16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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